"대전산업단지, 현대식 산단으로 변모" > 공지사항

공지사항

홈 > 고객센터 > 공지사항

"대전산업단지, 현대식 산단으로 변모"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0-07-08 10:02

본문


대전산업단지 '상상허브' 공모 선정, 혁신성장 거점 공간으로 재편


6caa8fc7cd22d5ddbe4248762f233fb4_1594170072_9261.png 


[파이낸셜뉴스 대전=김원준 기자] 노후된 대전산업단지가 역동적인 현대식 산업단지로 거듭난다.

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국공유지, 유휴부지, 휴폐업부지 등에 민간 및 공공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해 도심 노후 산단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‘산업단지 상상허브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.

사업이 추진되면 도심 노후산단 내 각종 산업·지원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개발하게 돼 혁신거점 및 동북권 제2대덕밸리의 한 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.


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농경지와 차고지 등이 혼재된 지역을 새로 정비하게 되며, 복합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, 창업보육센터 등을 도입해 지역 전략산업을 유치(무선통신융합, 바이오기능소재 등 첨단산업)하고 지원시설용지에는 근로자 주택 및 문화·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.

또한 ‘산단 상상허브’ 사업지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용적률 완화 및 재생사업 기반시설 우선지원, 주택도시기금 융자지원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아울러 대전시는 노후산단 내 부족한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해 다년간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여 이번 공모사업의 연계사업으로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.

이와 별개로 대전시는 산단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기업체 및 근로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비 66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부터 설계용역과 토지보상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착공 계획이다.


또한 대전시는 유등천과 주택지로 둘러싸여 접근성이 열악하고 물류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산업단지의 진출입 문제 개선을 위해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대전산업단지까지 서측진입도로(교량)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. 대전시는 이 공사에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, 내년 말 준공 계획이다.

대전시 관계자는 “노후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대전산단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”이라며 “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원동력이 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kwj5797@fnnews.com 김원준 기자


출처(※ 저작권자 ⓒ 파이낸셜뉴스,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)
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TOP

홍보관 주소 :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1027(우성사료B/D), 1F 홍보관
Tel : 010-5755-7477

Copyright ⓒ 펜타플렉스 All rights reserved.

관리자로그인 현대이지웹 바로가기